[KNS뉴스통신=임종근 기자] 전북대학교 진상범 교수가 독일바이로이트대학교에서 ‘동서양 방법론 수렴의 지평’을 주제로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바이로이트대학교 Michael Mayer 박사를 비롯한 동서양 문학과 문화의 비교와 교류가 궁극적으로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크게 공감했다.
독일 최고의 한국학 연구소인 베를린자유대학교를 찾은 진 교수는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의 세계화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으며, 튀빙겐대학교 한국학과에서는 ‘한국 전통 음식 속에 내재된 문화성’을 주제로 발표를 해 현지 독일 학자 및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올 12월엔 전북대 국제문화교류연구소 주관으로 전북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독일의 유수 학자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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