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전북 완주·무주·진안·장수)이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헌정대상(제20대 국회 4개년 의정활동 종합평가 성적우수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
안호영 의원실에 따르면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4년간(2015년 5월 30일∼2019년 12월 31일)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 평가 항목별로 엄정하게 자료 수집·분석·평가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법률연맹 총본부는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계량화해 제대로 분석,평가하는 것은 유권자인 국민의 권리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법률연맹 총본부는 제20대 국회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 △통과된 공동발의 성적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정부질문 가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윤리특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평가분야로 나누어서 조사해 이를 최대한 계량화하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병행한 국회의정활동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 중 전라북도 국회의원은 안호영 의원이 유일하다.
안호영의원은 앞서 법률연맹 총본부가 선정한 △제20대 국회 본회의 재석률 △제20대 국회 법안투표율에서도 전라북도 국회의원 중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안호영 의원은 “국회 회의 참석과 법안발의, 법안투표는 국가발전과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국회의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대표이자 심부름꾼으로서 국민이 위임한 소중한 입법권과 권력견제권을 행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