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단장 조경옥)은 19일 사천읍 안창남문화회관(공군 제3훈련비행단 와룡회관)에서 어린이, 학부모 등 지역주민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정기공연을 가졌다.
이번 연주회는 “너희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해준 사랑과 믿음에 다년간의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아 올해 각종 공연,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뽐냈던 동요와 캐롤 등 아름다운 노래로 “우리는 할 수 있어요!”, “노력할게요!”라고 열정적인 감동의 무대가 됐다.
사천시 하늘사랑 어린이 합창단은 우리지역의 대표기업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의 후원으로 2017년 3월 창단, 시 지역아동센터(7개소) 및 공동생활가정(2개소) 아동 중 노래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 47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합창단은 전국동요대회에서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공연대회에 참가해 시를 알리고 있으며, 우리지역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참여하며 합창으로 나눔 활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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