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도입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구미시설공단이 2019년 상반기 신입직원 모집에 나섰다.
오는 5월 25일 필기시험과 6월 1일 인·적성검사 및 6월 10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순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접수기간은 5월 13일~20일까지이며, 공단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한다.
이번 채용은 하반기 4단지 확장단지 하수처리장의 원활한 운영과 구미시승마장 승마교관 및 하수처리장 수질관리 인력,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공단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강사 인력 보충을 위한 신규채용이다.
모집분야별로 일반직 전기 8명, 승마교관 1명, 수질환경 2명, 현업직 수영강사 4명이며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채용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 요인을 배제하고 직무능력으로만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함과 동시에 입찰을 통한 외부 채용 전문기관 선정으로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한 자격 요건을 구미시 거주자 또는 3년 이상 거주 요건자로 제한함으로써 구미시가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알렸다.
권순서 공단 이사장은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류 공기업이 되기 위해 직무 역량과 열정이 있는 직원의 투명·공정 채용 방안에 대해 고심했다"며 "능력 있는 인재가 많이 응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