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은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언론학 박사인 최충웅 경남대 신문방송정치외교학부 석좌교수를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전문 경영인이었던 전 장경택 대표 체제에서 전문 언론인 경영으로 탈바꿈 함으로써 공정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는 언론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했다.
최 신임 사장은 50여년간 언론에 몸담아 왔으며 방송위원회(보도 교양/연예 오락) 심의 위원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연예 오락) 특별 위원장, 언론중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KBS 예능국장, 총국장, 정책실장, 편성실장등의 경력을 갖춘 방송 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방송통신학회 수석부회장, YTN 미디어비평 칼럼리스트 등으로 활동중이며 문공부장관 표창, 국방부장관 표창, 국민포장 훈장 등의 포상을 받았다.
최충웅 대표는 “공정성과 객관성은 모든 언론이 기본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이다"며, "KNS뉴스통신은 확고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언론이 돼 올바른 여론과 정확한 방향을 제시해 우리사회를 바르게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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