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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 ‘깻잎 수출 농가’ 찾아 기술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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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지역 ‘깻잎 수출 농가’ 찾아 기술상담
  • 김선영 기자
  • 승인 2019.04.04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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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한국 식문화 확산에 발맞춰 수출 걸림돌 제거 노력

[KNS뉴스통신=김선영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깻잎 수출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금산지역의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종합기술상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기술상담에는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깻잎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응애를 비롯한 병해충의 침입경로 차단, 재배환경 개선, 농약 안전 사용방법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전국 최대 깻잎 생산지인 금산군은 최근 일본에서 삼겹살이 대중화 되는 등 한국 음식문화(K-푸드)가 확산됨에 따라 깻잎 부문 일본시장 진출에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 농업기술원 홍기흥 수출지원 팀장은 “금산 깻잎의 대일수출 걸림돌 제거를 위해 실천 가능한 방법부터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해 고품질 수출용 깻잎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ksy35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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