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동호 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보이스피싱 제로(Zero)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장근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그놈 목소리 3GO! 의심하고! 전화끊고! 확인하고!’ 전단지를 나눠주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포통장 근절을 위한 홍보 운동을 실시했다.
김장근 본부장은 “검찰·경찰·금융감독원이라며 이체를 요구하거나 대출 상환을 위해 직원 계좌로 이체 요청을 하지 않으니, 의심스러운 경우 금감원 또는 경찰청으로 꼭 문의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3년부터 지난 달까지 총 430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으며, 최근 4년 연속 전 은행권 중 대포통장 점유율이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송동호 기자 ksbgs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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