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태인 기자] 양주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8일과 30일, 덕정역과 양주역에서 아동‧여성 폭력 방지와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은 해마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1주일이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폭력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가정폭력상담소, 여성친화서포터즈,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과 인식 개선을 높이는 등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365일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과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성폭력·가정폭력을 남의 일이 아닌 나의 일처럼 생각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인 기자 8220kn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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