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정민 기자] 부산시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지난 24일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 관광객 유치활동은 입국자 환영행사와 관광명소 안내데스크 상담활동이다. 최근에는 중국 크루즈선 입항이 취소되면서 일본이나 대만 크루즈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부산진구는 지난 6월부터 5회에 걸쳐 1만1200여명에게 전포카페거리, 부산시민공원을 비롯한 부산진구 관광홍보물을 배부하고 데스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내를 실시했다.
부산진구 관광자원을 담은 엽서패키지, 쿠폰북, 관광지도 등을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내년에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뿐만아니라 부산김해공항 등으로 점차 범위를 확대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크루즈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부산진구가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eeds0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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