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올해 7월 개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경전철의 작업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미아동,송중동,번3동)이 10일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역사 승강장 이상 유무나 역사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는지 미리 점검차원에 이루어진 것으로 구청 디자인건축과장 등이 수행했다.
현장을 점검하던 박 의장은 역사 바닥이 대리석으로 마감되어 있는 것을 보고 노약자 및 임산부 등의 통행 시 낙상사고 위험을 지적하며 서울시 등 공사 관계자에게 바닥재 교체 등을 요청했다.
박문수 의장은 “무인 운행되는 우이-신설 경전철의 특성을 고려해 주민의 불편사항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전철 및 역사 등 시설물에 대한 서울시 등의 철저한 사전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