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시장 모니터링도 위해 2016년 하반기 간담회 개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전력시장 회원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최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으로 반기마다 시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회원사를 대상으로 총 23개의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6년도의 시장감시 모니터링 실적 및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으며, 특히 전력시장 감시와 관련한 정보에 대해 회원사간의 철저한 공유를 통한 정부3.0 기관간 협력 시스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전력거래소 김명웅 시장감시실장은 “실제사례 중심의 발표를 통해서 회원사들이 전력거래소의 시장감시 활동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서 “회원사들은 그 간의 발전소 운영업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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