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 진행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발전에너지업종 온실가스감축연구회 주관사인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24일 태안 신두리 하늘과 바다사이 리조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가능경영원의 후원으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민간발전사를 포함, 발전업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대한 발전에너지업종의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배출권거래제도 동향과 시장전망에 대한 에너지공단 임석기 차장과 한국거래소 진용호 팀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진행됐다.
한편 서부발전은 2016년도 발전에너지업종 온실가스감축연구회 주관사로써 43개 해당기업을 대상으로 배출권거래 전문가포럼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왔다. 또한 서부발전의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및 검증관련 노하우를 전파하고 기후변화용어집을 발간해 공유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유·확산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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