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 지원
[kns뉴스통신=김기봉 기자]
울주군은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오후 2시 군의회동 2층 협의체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시 사업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고, 현장교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서 맡기로 했다.
교육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7월부터 지역내 15개 지역아동센터기관에서 총 17회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아동권리교육과 다양한 형태의 폭력예방교육, 역할극, 호신술 등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임재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아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cmz2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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