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철중 기자] 포항시는 24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기업체 환경기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한 ‘그린오피스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 정정애 팀장이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대응’ 교육과 이에 대한 녹색생활실천 방안으로 △ 사무실 온실가스 진단 △ 녹색제품 사용 △ 컴퓨터 절전프로그램인 그린터치 설치 △ 녹색교통 이용하여 출근하기 등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강의했다.
신기익 포항시 환경위생과장은 “포항시민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항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전후인 18일에서 24일까지를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캠페인과 교육 등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윤철중 기자 x1345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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