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재에 쓰인 소나무는 대구서씨 포천종중(대표 서기원)으로부터 기증받았다.
포천시의 대표 시목인 소나무는 십장생의 하나로 비바람과 눈보라 속에서도 푸른 모습을 간직해 꿋꿋한 절개와 의지를 나타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올해는 포천시 탄생 600년 기념과 2013 포천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도로변에 소나무를 기념식수해 시목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명품도시 포천이 되도록 앞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환 기자 kdh231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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