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알제리아 버스 충돌사고 7명 사망, 22명 중상
Seven killed, 22 injured in bus crash in Algeria
2011-12-08 박세호 기자
[알지에=신화통신/KNS뉴스통신] 수도 알지에로부터 200km 떨어진 라구아트 성의 시디 부지드 시 가까운 곳에서 7일(수) 버스 충돌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하였다.
시 교통안전국은 성명서에서 승객들을 베차 동남성으로부터 실어 나르던 버스 한 대가 시디부지 시 진입구에서 충돌사고를 일으켜 7명의 사망자와 22명의 중상자를 내었다고 말했다.
일찍이 국립경찰청이 발표한 성명서는 말하기를 북아프리카 국에서 도로 교통사고의 사망자 수는 올해 8월까지 2,516명으로서 2010년 동기 대비 30.97%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알제리 의회는 교통사고에서 행인을 치어 사망하게 한 운전수에게는 10년간의 징역형을 부과하는 내용을 포함한, ‘2009년 도로 교통법 대폭 수정안’을 승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