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발전과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 포함한 교육복지 증진 위해 노력키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이 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과 관내 지역 교육복지 증진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과 나주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이번 업무협약은 나주시 교육특구 지정과 사학연금 본부 나주이전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교육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역 교육환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학연금 나주 본사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변정빈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진행된 업무협약은 지역 내 교육환경 발전과 취약계층 장학금 지원 등을 포함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으로 체결됐다.
변정빈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통합지원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나주교육지원청은 사학연금과 함께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중 이사장은 “올해 공단 창립 50주년과 나주로 이전한 지 10년째 되는 해인 만큼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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