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읍민 건강증진 도모 및 화합과 소통의 장 열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 하남읍체육회(회장 이창철)는 지난 26일 하남체육공원에서 33개 마을 주민과 외부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십리길 하남읍민 건강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걷기 대회는 밀양아리랑 식전공연에 이어 하남체육공원에서 국화와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이 만개한 명품십리길 1구간까지 왕복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배달가는 콘서트 식후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안겨 큰 호응을 얻었다.
이창철 하남읍 체육회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남읍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성림 하남읍장은 “농번기에도 명품십리길 하남읍민 건강걷기 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읍민 건강증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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