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동구청은 ‘반야월역~각산네거리’, ‘각산비나리공원 남쪽’, ‘신천초등학교 북쪽’ 등 3곳에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상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어 보행자가 특히 많아 무단횡단 사고 위험이 있던 곳이다. 총 7400만원이 투입되며, 5월 말 설치가 완료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무단횡단 금지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에 무단횡단 금지시설 추가 설치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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