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시 남구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의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특별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충도 의장과 송민선 의회운영위원장, 성윤희 의원,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박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가 아닌 의원 개개인의 성금을 모아 특별성금으로 전달해 적십자회비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이충도 의장은 “이번 특별성금이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 및 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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