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혜란)는 특용작물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을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진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과정은 하수오, 아이스플랜트, 잔대, 고추냉이 등 소규모 재배면적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특용 및 약용작물 재배기술과 천연농자재 제조 이론과 실습, 선진 농가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부안군 신소득 작물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실시한 품목 기술교육 결과 주산면에 2농가가 지황을 신소득작목으로 도입하고 안정재배에 성공하여 판매를 통해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노지 및 시설을 활용하여 재배면적을 늘려갈 예정이다.
이에 부안군은 재배여건 변화와 소비자 선호에 맞춘 더 많은 신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전문교육을 확대 추진하여 재배품목 다양화를 꾀하는 한편 발굴한 품목의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시장 공략을 정보화 능력향상으로 돌파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농업인 디지털격차 해소 뿐만 아니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농산물 온라인 판매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였고, 2월에는 심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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