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공개행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준비의 종합적인 점검을 위해 마련된 이날 시연회는 개·폐회식, 환영리셉션 등 종합적인 계획 설명, 협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Fly-by)가 진행됨에 따라 이에 따른 소음 문제에 대한 대책 논의와 행사장 주변 도시철도 현장의 안전대책, 양산천 둔치로의 국화축제장 변경에 따른 교통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대축전을 340만 도민의 화합의 장이자, 문화·예술의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남은 30여 일 동안 완벽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2023 양산국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어, 한층 더 볼거리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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