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예산결산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는 1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지방예산과 지방의회 예산의 심의·의결’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혁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를 모시고 2시간 동안 수성구 예산안을 중심으로 예산 심의 전 검토 방법에 대해 짚어보고 참석의원들과 함께 예산 심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 회원들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해 우리 구 실제 수입금액과 세입예산이 정확히 반영됐는지, 세출 예산이 성과지표와 연계해 적정규모로 편성됐는지 등 여러 검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결산 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는 수성구의 예산·결산 및 주요 조례를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연구단체 회장을 맡은 홍경임 의원을 비롯해 김중군, 남정호, 박충배, 배광호, 김희섭, 최진태, 백지은 의원 등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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