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미래융합대학은 지난달 31일 지역사회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시민대학’ 부안 캠퍼스 운영을 위해 부안군, 비전대, 예수대와 함께 부안 군청에서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전라북도 평생교육을 재구조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학습 공동체를 만드는 평생교육 체제로, 현재 군산․익산․진안․부안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학장 한동숭)은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체계를 갖추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직업 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기 위해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재직자,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의 요구를 반영하고 연계하는 지식과 경험이 통합된 교육과정과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 그리고 대학 간의 연계․협력으로 도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평생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전북 유일 4년 연속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 선정 대학으로 일․학습 재직자 전형, 만학도 전형, 특성화고 3년 이상 재직자 전형으로 수시 모집(9월 11일-9월 15일)을 할 예정이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