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등 민간단체와 양산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안전문화운동은 안전점검의 날과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인식을 높이고 안전을 생활화 하도록 하여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
양산시는 시기별로 안전관련 테마와 장소를 선정해 매월 안전문화운동 및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휴가철을 맞아 하루 이용객 2000여명이 찾고 있는 황산공원 물놀이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폭염 국민행동요령 등을 주제로 홍보활동을 진행했으며, 특히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하세요?”를 슬로건으로 한 3대 과제 “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집중 홍보했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려면 시민 여러분 개개인이 평상시 안전수칙을 잘 지키고 위험요인을 확인하며, 재난대비 행동요령을 배워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에 기반한 생활 속 안전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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