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11월까지 온라인 자료 우수 납본기관에 간식박스 배송 이벤트 개최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부터 11월까지(5개월간) ‘국립중앙도서관이 간식박스 쏩니다!’ 이벤트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국립중앙도서관에 온라인 자료(전자책, 웹툰, 웹소설, 오디오북, 전자저널)를 납본 또는 제출한 출판사·학회·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10개 처를 선정하여 간식박스(5만원 상당)를 직접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자료는 출판 및 정보기술 발전에 따라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제작되고 있으며, 적시에 수집하지 않으면 소실되기 쉽다.
이에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법에 따라 국제표준자료번호(ISBN/ISSN)를 발급받은 온라인 자료 및 보존가치가 높은 자료의 수집하고 영구보존하고 있다.
온라인 자료 제작 출판사 등의 사기진작과 온라인 자료 수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온라인 자료 납본‧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립중앙도서관 류은영 온라인자료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자료의 수집 및 영구보존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국가지식보존기관이다. 온라인 자료의 납본·수집 확대를 위해 출판사 및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www.nl.go.kr)과 ISBN․ISSN․납본시스템(nl.go.kr/seoji)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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