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송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3일 익산대대 관계자와‘익산시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익산시 예비군대원들의 예비군 훈련장 입소 시 교통편 불편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 의원은 예비군대원들에게 익산시가 차량을 지원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송영자 의원은 “간담회에서 논의한 바와 같이 차량이 지원된다면 예비군 대원들의 입·퇴소 시 교통편 이용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익산대대 김충좌 대대장은 익산시 예비군 훈련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간담회를 개최한 송영자 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예비군 훈련장 입소편의를 위한 차량지원이 민·관·군간의 유대강화와 예비군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예비군 훈련장 차량지원에 관한 사항은 추후 세부적인 확인을 거친 후, 조례제정 및 예산확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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