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는 22일, ‘2023년도 경북 어린이‧청소년적십자(RCY) 합동입단선서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입단선서식은 RCY 신규 단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연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연례 행사다. 선서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김진천 경북RCY위원회 위원, 김경수 청소년RCY 지도교사 경북협의회 회장 및 어린이‧청소년‧대학RCY 단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인류 평화를 위한 적십자 활동을 다짐하는 ‘단원 맹세’를 시작으로 RCY 지도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스승의 날을 맞아 단원들이 지도교사들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는 기념 행사로 이루어졌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RCY단원으로 내딛는 첫 발걸음을 축하한며, RCY단원으로서의 경험이 훗날 앙리뒤낭을 이어 인도주의 리더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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