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 먼저입니다.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증가 추세에 따라 실생활에 안전운행을 정착시키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밀양시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백창미) 주최로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 교통 관련 주요 기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문동행정복지센터 교차로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전동킥보드가 편리성, 휴대성, 경제성 등 다양한 장점으로 꾸준히 수요가 증가하는 반면, 안전모 미착용, 부정주차, 승차정원 초과 등 부정운행도 증가하고 있어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또한 캠페인 참석자들은 어깨띠 착용,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전동킥보드 안전하게 타기(안전용품 착용, 안전한 주행습관,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매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한편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봉사하는 밀양시녹색어머니연합회 및 관련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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