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소방서(서장 최경범)는 지난 24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밀양시 단장면에 위치한 밀양스포츠파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줄이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주요 지도내용으로 ▲건설현장 안전무시 관행 근절 ▲작업장 규모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완비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작업 시 사전 허가 및 교육 ▲인화ㆍ폭발성 등의 물질 별도 장소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한편 최경범 밀양소방서장은 “최근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어 공사장 내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작업 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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