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내 프라임요양병원과 지역보호 체계 구축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고암면은 지난 9일 면내 프라임요양병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창녕동행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창녕동행망은 병원에서 의료위기 대상자를 고암면사무소에 알리면 면은 대상자와 상담을 실시하고 기초수급자 신청 등 공적지원과 돌봄서비스를 안내하는 사업이다.
또한 최현석 병원장은 “병원비 부담으로 입원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위기 어르신들이 많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창녕동행망 업무협약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주 면장은 “이번 협약으로 의료위기가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욱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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