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실비보험 이란? 출시한 이후 여러 차례 개정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세대가 나뉘며, 현재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은 4세대라 불리고 있다. 이전 세대와 비교하면 달라진 보장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직전 세대는 따로 특별계약 마련을 하지 않더라도 주계약을 마련한다면 비급여항목에 속하는 도수, 증식이나 체외충격파 치료, 비급여 MRI나 비급여 주사 외 모든 비급여항목 의료비를 보장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마련할 수 있는 4세대 상품에서는 주계약, 특별계약을 따로 분리하고 있어 비급여항목 의료비까지 보장받고자 한다면 이들을 모두 마련 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3세대 실비는 주계약으로 선천적인 뇌 질환이나 불임, 피부질환 등은 보장을 받을 수 없었다. 반면 4세대 상품부터는 이런 내용까지 주계약을 통해 보장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무조건 보장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보건을 만족해야 하므로 약관을 통해 어떤 식으로 보장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주계약은 이처럼 보장이 확대되었다 할 수 있지만 반대로 특별계약의 경우 이전보다 보장이 줄었다고도 볼 수 있다. 달라진 내용은 의료실비보험 가격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의료실비보험 비교견적, 의료실비보험 추천 상품 등 여러 정보를 더욱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다.
특별계약에서 달라진 것에는 도수치료와 주사료가 있다. 도수치료는 이제 10회 치료를 받은 후 이를 통해 상태가 호전되고 있음이 확인되어야 계속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비급여 주사료 역시 약제에 따라 허가된 사항이나 신고된 내용에 따라 시행되었을 때에만 보장받을 수 있게 되었다. 비교사이트를 열어 보면 상품들의 내용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으며, 보장 관련 다양한 정보들도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확인해본다면 원하는 상품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비는 갱신형 상품만 존재하므로 비갱신형으로는 마련하지 못한다는 특징이 있다. 주기적으로 갱신이 이루어지면서 이 시기에는 여러 조건으로 인해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다. 보험료는 물가 등을 반영해 달라지기 때문에 실제로는 인상되는 경우가 많다. 갱신 외에도 재가입해야 하는 시기도 정해져 있는데, 이런 재가입을 통해 노후까지 보장을 유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실비는 태아 시기에 마련하여 출생 이후를 보장받을 수 있기도 하다.
4세대 실비는 특별계약을 통해 보장받은 내용을 확인하여 이를 기준으로 낼 보험료가 달라진다. 이를 비급여 차등제라 하며 총 5단계로 구분되고 있다.
1단계는 특별계약 지급 보험금을 받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보장받은 적이 없으므로 이를 통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2단계는 100만 원 미만으로 보장을 받은 것을 말하며 이 경우 납부액은 이전과 같이 유지된다. 3단계부터는 보험료가 올라가게 된다. 150만 원 미만으로 보장받았을 때를 3단계라 하며 100%의 할증률로 납부액이 인상된다. 4단계는 300만 원 미만, 200%의 할증률이 발생하고 5단계는 300만 원 이상 보장받은 것을 말하며 300%의 할증률이 발생한다.
만약 본인이 실비를 마련했음에도 자주 병원에 가지 않거나 보장받을 일이 별로 없다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비급여 차등제가 유리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비는 무사고 할인제도를 통해 2년 동안 보장받지 않았다면 다음 1년 동안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도 운용하고 있다. 비급여 차등제와 무사고 할인제도는 함께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더욱 낮은 납부액이 책정되기도 하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보장을 변경을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만일 본인이 3세대 실비를 마련하고 있다면 4세대 실비보험으로 보장을 변경하려 하면 심사 없이 전환할 수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본인에게 더 잘 맞는 보장은 달라지기 때문에 전환은 충분히 고심하여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를 고려해 보장을 전환했지만, 이전 세대로 보장을 다시 변경하고 싶을 수 있다. 그럴 경우 보장 전환 후 6개월간 보장받은 적이 없다면 3세대로 다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이처럼 3세대로 보장 전환을 했다면 이후부터는 심사를 받아야 4세대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이런 보장 전환이나 관련 내용을 알아볼 때에도 의료실비보험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가 도움 되기 때문에 이를 통해 확인해보기 바란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