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2월 2차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손병복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정책홍보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왕피천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지속가능한 산불피해지역 활용방안 수립 용역 △사계절 전천후 오션리조트 투자유치 홍보물 제작 등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 △우체국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 등에 대해 정책 제안을 했다.
특히 '울진군 표고버섯 재배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같은 군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은 충분한 사전 정보제공과 홍보, '울진포진성 복원정비 사업'과 관련해 울진의 역사를 찾고 기념이 될 만한 곳을 우선적으로 정비해 울진의 역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 '우체국 소포 포장테이프를 활용한 울진관광 홍보'는 활용성 등에 대해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무원들이 군정 방향을 이해하고 단계별로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해야 하며, 군정의 전체적인 흐름을 함께 파악하고 공유하기 위해 노력할 때 개인의 성장과 더불어 울진군이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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