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정확한 의료급여사업 내용 전달로 복지행정 서비스 향상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읍면의료급여담당 14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증가하고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응하고자 의료급여 실무자의 업무추진 능력 제고와 담당자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해 원활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 처리에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또 교육내용은 ▲2023년 의료급여사업 변경 및 강조사항 ▲현금급여지원제도(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의료급여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기관 제도 등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약자복지를 위해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두텁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의사무능력(미약)자의 급여관리를 다시 한번 참석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업무 담당자 간 꾸준한 업무 연찬으로 민원 행정을 내실화하겠다”며 “의료급여 사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로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의료급여 재정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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