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제이엠멀티 봉화공장 채형주 대표는 9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제이엠멀티는 봉화군 유곡농공단지에 지난 2014년 입주해 2016년에 봉화공장을 준공했다.
인도교, 스카이워크, 천연목재 데크로드 시스템, 조경시설물 등을 생산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채형주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어 장기간의 불황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성금이 잘 전달되어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제이엠멀티 봉화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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