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진(주)은 지난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정 기탁돼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사업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구호비 지원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청훈 회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모두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영진(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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