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09:29 (화)
[알뜰 보험] 의료실비및운전자보험 찾는다면 Re운전자보험 및 메리츠파워운전자보험 보장내용 비교해보기
상태바
[알뜰 보험] 의료실비및운전자보험 찾는다면 Re운전자보험 및 메리츠파워운전자보험 보장내용 비교해보기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3.02.03 0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실비및운전자보험 찾는다면 Re운전자보험 및 메리츠파워운전자보험 보장내용 비교해보기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해서 발생한 피해 중에서도 운전자 본인에게 중점을 두고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자동차보험이 의무보험으로 정해져 있어서 면허 취득 후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라면, 운전자보험은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이다.

그러나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부분을 운전자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꼼꼼하게 알아보고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운전자보험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는 부분은 사고로 인한 벌금 및 방어비용, 교통사고치료비, 교통사고처리지원금과 교통사고사망보험금 등이 있다. 12대 중과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 형사적인 책임을 지게 되는데, 운전자보험을 통해서 형사적 및 행정적인 책임에 관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다수의 운전자보험 상품은 가입대상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게 책정되므로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 가입 전 예상 보험료를 산출해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명한 것처럼 운전자보험은 12대 중과실 사고로 인한 형사적인 책임과 행정적인 책임을 보장하지만, 약물, 음주, 무면허운전 등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그렇다면 운전자보험의 보장 항목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일까. 교통사고처리금 항목은 피해자가 부상 또는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정해진 각 기준에 따라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한도의 경우 과거에는 최대한도가 3천만원이었으나, 이후 최대 2억원까지 보장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이는 상품마다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니 이 점에 유의해야 한다.

변호사선임비용 항목은 교통사고로 인해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구속되거나 또는 공소제기 된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을 보장한다. 약식기소의 경우 제외지만, 약식기소 되었음에도 법원에 의해서 재판이 진행되는 경우라면 변호사선임비용 항목을 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는 과거 최대한도가 5백만원이었는데 현재 상품에 따라 3천만원까지 보장되는 경우도 있으며 이 부분 역시 상품마다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벌금 항목은 운전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타인에게 신체적인 상해를 입혀서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에 지급되는 부분인데, 2020년 3월 25일 도로교통법이 새롭게 개정되면서 벌금 항목의 한도는 기존 2천만원에서 3천만원으로 변경되었다. 이 부분도 상품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반드시 가입하고자 하는 상품의 약관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하며, 기존 가입자가 해당 항목을 변경된 방식으로 바꿀 때는 계약을 해지하지 않고 보험 리모델링 방식을 통해서 가능하다.

그 외에도 보장 방식이 변경된 항목으로는 형사합의금이 있는데, 이는 2017년 이전에는 후청구 형태였으며 피보험자와 피해자가 합의 후 피보험자가 바로 합의금을 전달한 뒤에 이를 보험사에 청구 및 수령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합의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경우 운전자보험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구속되는 경우도 있었고 2017년 이후에는 선지급형태로 변경되어 피보험자와 피해자가 합의한 뒤에 보험사에서 피해자에게 바로 형사합의금을 지급하도록 바뀌었다. 만약 2017년 이전, 후청구 형태일 때 가입한 경우라면 반드시 선지급 약관으로 변경해야 한다.

자동차보험에는 법률비용지원 특약이라는 항목이 있으며, 이는 계약한 자동차 1대만 보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운전자보험은 보험이 운전자에게 귀속되므로 어떤 차량을 운전해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치료비 등을 보완하면서 사망보험금 설정이 가능하기도 하므로 보장 설계 시 참고해 보는 것이 좋고, 약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보험사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관한 부분까지 알아봐야 한다.

이처럼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본인의 피해와 위험 등을 보장하며, 형사적 책임과 행정적인 책임까지 보장이 된다. 그리고 자동차보험은 연간 보험료를 일시 납입하지만 운전자보험은 매달 납입하는 방식이라서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단, 보장 항목과 한도, 특약 설정 등에 따라 보험료 역시 영향을 받게 되므로 이 점에 유의해서 알아보고 여러 보장을 비교해 보기 위해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참고하는 등 체계적으로 설계해봐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