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30일자로 신규 소방공무원 67명을 임용발령하고,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에 임용된 소방관은 화재진압 35명, 구조 6명, 구급 20명, 항해사 2명, 기관사 2명, 건축 1명, 회계분야 1명으로 소방의 최일선 현장인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배치돼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업무를 맡는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해 19주간 소방학교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하고 오는 30일부터 현장에 배치된다.
최민철 전북소방본부장은 “소방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수호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로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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