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문백면 소재 진천원광은혜의집 방문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청북도학생수련원은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천군 문백면에 소재한 진천원광은혜의집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 받은 진천원광은혜의집은 2008년 1월에 설립한 노인요양시설 사회복지법인으로 40여명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진천원광은혜의집과 사전협의를 통해 은혜의집 운영에 필요한 위문 품목을 정하여 생필품으로 준비했다.
충북학생수련원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지역에 있는 사회복지지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과 관계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안병대 충북학생수련원장은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우리 학생수련원에서 준비한 위문품으로 시설 입소인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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