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18일부터 2023년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건소 및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업무 보조 및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50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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