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및 신중년 고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운영하고 있는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와 농업회사법인 무진장축산물유통(주)(대표 박천호)는 17일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안군의 청년 및 신중년 고용활성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청년 및 신중년 고용일자리 기회 확대와 고용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아이템 발굴 및 정보교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매칭시스템 운영 등 지역민의 실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취업지원 ▲구인요청에 의한 공고대행 및 알선에 관한 사항 ▲고용활성화를 위한 일자리창출 상호 지원체계 활용 ▲지역 우수 기업체 홍보활동 등 지역 인력 채용분위기 확산 및 정착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진안군 청년 및 신중년 고용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2023년에도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진안군 내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결과 취업연계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일자리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지난 12월 전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S등급의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진안군일자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2022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창출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