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다양한 정보와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서포터즈의 역할·운영방향 등을 설명했다.
서포터즈는 올해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이벤트, 행사·축제와 관련한 SNS 홍보와 함께 현장 홍보활동 등 고창군 홍보단으로서 전국민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모두가 고창군 홍보대사라는 마음가짐으로 고창의 숨은 매력을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 문화행사, 이벤트 등을 참신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감성으로 잘엮어 고창의 아름다움을 전국 곳곳에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12월21부터 2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에 총 32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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