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고령군은 새해 영농 계획 수립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9일부터 1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 여건과 수요를 토대로 마늘, 양파, 샤인머스켓, 딸기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술 및 농업 신기술 소개로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민선 8기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추진을 위한 군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품목별 전문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경영 계획 수립과 농업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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