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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전라북도 베트남인회와 ‘2023년 설 명절 행사(뗏) 공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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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전라북도 베트남인회와 ‘2023년 설 명절 행사(뗏) 공동 진행’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1.0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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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기전대학, 베트남 잘라이성 소수민족 음악단 특별 초청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새해 첫 주간인 지난 8일 전북 베트남인회와 공동으로 ’2023년 베트남 설 명절 행사(뗏)’를 본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기념해 전주기전대학은 ‘베트남 잘라이성 소수민족 음악단’을 특별 초청하여 전통음악 공연을 선보였고, 전북 베트남인회는 △장기 자랑 △전통 음식 △행운권 뽑기 △베트남 포토존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전북 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는 “2020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베트남 설 명절 행사를 전주기전대학과 함께 진행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도내 베트남인들과 교류를 더욱 확대되어 전북 발전을 위해 더욱 함께 노력하고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에 전주기전대학 조희천 총장은 “전북 베트남인회 연례행사를 본교에서 개최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전북 베트남인회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전북 다문화 관련 유관 기관들과 다양한 교류 등을 통해 지역사회 다문화 및 외국인들에게 문화교류 및 국가 간 우호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도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 진입형 파트너 사업‘에 선정되어 베트남 잘라이성에 유아교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보급할 예정으로 국제 교류 활성화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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