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의성군은 최근 2년간 '손열음 피아노 리사이틀', '발레리나 김주원의 레베랑스', '스탠딩에그 단독콘서트', '2022-23 YB TOUR LIGHTS' 등 대도시에 버금가는 예술성과 대중성 있는 공연을 성공적으로 기획했다.
이에 ‘젊고 역동적인 문화예술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3년도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2023년 문화공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문화공연 기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1월 3일~ 6일까지 의성군민, 2022년도 예매자, 의성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SMS 문자, 새올 행정시스템 내 설문조사, 의성군 공식 SNS를 통한 조사 등 폭넓게 진행된다.
또 이번 설문조사는 최근 2년 이내 의성군 관내 공연 관람여부를 비롯해 문화예술분야 정보와 가장 보고 싶은 공연 분야, 공연문화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 등 모두 7개항의 질문을 구성되며 2023년 공연 기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문화예술 선호도 조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며 “2023년도에도 변화하는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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