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운전자보험은 운전자라면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운전자라면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이 두 가지가 있는데,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이다. 두 가지
보험은 각 상품에 따라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다르고, 서로 상호 보완이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보장 범위부터 차이점까지 자세하게 살펴보고 가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의 큰 차이점 중에 하나는 바로 가입 의무 여부에 있는데,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라면 누구나 예외 없이 가입해야 하는 의무가 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만일 운전을 할 때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면 법적인 처벌을 받거나, 벌금을 부담해야 할 수 있다.
반면, 운전자보험은 개인이 원하는 경우에만 선택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인데 상품을 어떻게 구성하는지에 따라서 구체적인 보장 범위나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자동차보험은 교통사고로 인해서 상대방이 신체적 또는 물질적인 피해를 입은 경우를 보장하는 보험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자동차보험에서도 법적으로 가입 의무가 명시 되어있는 항목 이외에 교통사고로 인한 본인의 피해를 보장받도록 특약을 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에서 보장하는 항목과는 다르기 때문에 비교사이트 (http://bohumstay.c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에서 운전자보험의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 여부를 결정하기를 바란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과 관계없이 입원비나 치료비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운전과 같은 과실을 제외한 12대 중과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도 운전자보험을 통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12대 중과실에는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위반, 끼어들기 위반 등이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서 상대방이 중상해를 입거나 사망한 경우, 사고 후에 도주한 경우에도 운전자보험을 통한 보장이 제한될 수 있다. 운전자보험의 보장 내용을 살펴볼 뿐만 아니라 보장이 제한되는 상황이나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미리 살피고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운전자보험에서는 특약 구성 시, 다음과 같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로 인해 처리 비용이 발생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경우 그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교통사고로 인해서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에도 보장을 하는 특약이 있다.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금 크기는 가입자의 상황이나 보험 종류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면밀하게 비교하고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특약의 보장 내용은 자동차보험의 보장 내용과는 상이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두 가지 보험의 보장 항목도 같이 비교해 본다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운전자보험을 통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부상 시 그 치료비부터 후유장해로 인한 생활자금 보장 특약 등이 있다. 각 항목에 따라서 정확한 보장 조건을 확인하기가 권장된다. 부상 치료비 보장의 경우에는 부상 등급을 1등급에서 4등급으로 구분하여서, 해당 등급에 해당하는 만큼 보험금을 보장한다. 보험을 구성할 때, 해당 특약의 보험금 한도를 높게 설정했다면 그만큼 높게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을 경우에 특정 기간 동안 매월 일정한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약이 바로 후유장해 생활자금 특약이다.
운전자보험의 보장 내용이나 특약 등인 보험사 또는 선택하는 상품에 따라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아무래도 보장 범위나 내용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개인의 선택에 따라서 좌지우지되는 상품인 만큼 미리 여러 보험사 상품을 충분히 비교해보고 알아볼 필요가 있는 상품이다. 운전자보험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비교하고자 한다면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driver/?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driver)를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선택하는 보장에 따라 보험료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도 비교해볼 수 있다. 운전자보험은 1년치 보험료를 일시불로 납입하는 자동차보험과 달리 매월 일정한 보험료를 납입하게 된다. 이 부분도 같이 고려하여서 운전자보험을 구성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