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경북 경산)은 20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ICT 벤처기업 최대 집적지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최종 당선된 설계사들(㈜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외 2개 사(㈜기단건축사사무소, ㈜정인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출품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으며, 윤 의원은 조현일 경산시장과 시 관계자들과 함께 추진계획과 검토사항 등 의견을 나누었다.
경산 지식산업센터와 창업열린공간은 2021년과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 국비지원사업으로 각각 선정되어 국비 286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총사업비 995억 원(국비 286, 도비 114, 시비 595)을 투입해 경산대임공공주택지구 내 부지 6,950㎡, 연면적 20,263㎡,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벤처창업 메카로 건립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임당 유니콘파크'의 한 축인 '지식산업센터'는 경산 미래 산업의 중심이 되고, 다른 한 축인 '창업열린공간'은 창업의 꿈을 가진 경산 젊은이들이 꿈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희망의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