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전국트로트가수예술인협회 사천시지회는 1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0만6,370원을 기탁하는 등 ‘희망 2023 이웃돕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은 지난달1월 13일 소아암 환우 돕기 위문 공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전국트로트가수예술인협회 사천시지회는 매년 위문 공연 수익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평도 회장은 “일상에서 힘을 주고 근심을 치유해주는 트로트처럼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가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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