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직장에서 재직중인 A씨는 가족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하게 티비에서 틀어 놓은 치매 환자에 대한 다큐를 보게 되었다. 그러다가 문득 들은 생각이 가족 중에서 치매가 발병하기라도 한다면 가족 전체가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러한 프로그램을 보다 보니 남의 일이 아닌 것처럼 생각이 들었고, 주의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치매라고 해서 무언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질병이 아닐 수 있으며 건망증같이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일이라 했더라도 치매로 넘어가 전체 삶을 무너뜨릴 수 있는 질병이기도 하다.
치매는 고령 인구에게 발생할 수 있을 것이란 선입견이 있지만 반드시 꼭 그런것도 아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 수준으로 앞으로 고령화 사회가 심각해져 이러한 사회 문제가 곤란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치매 자체도 환자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고 하므로 그러한 부분을 대비하기 위해서 비교사이트(http://insucollec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 다양한 치매간병보험 상품들을찾아보고 검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치매는 다른 질병들과 비교하여 차이가 나는 특징이 있다. 다른 질병들은 신체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주된 증상으로 한다면 치매는 겉으로 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지만 인지기능을 상실하는 것을 주된 증상으로 한다. 그러므로 인지기능을 잃어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불가능해지므로 간병인 등의 도움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질병이다.
출산율 저하 등으로 가족의 단위가 점점 작아지는 추세이기 때문에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치매간병보험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다. 간병인을 고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비용은 적지 않다. 그러므로 이를 위해서 직접 보장성 상품을 들어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치매간병보험은 치매가 발병한 상황을 비롯하여 기타 질병이나 상해 등으로 인해 간병이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면 이를 보장해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치매의 특성 상 치매가 발병하여 치매간병보험을 가입했다는 사실을 아예 잊어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3촌 이내의 인척에 대해서 대리청구인을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비슷하게 치매가 발병하게 되었을 경우 사전에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계좌를 등록해 놓는 제도도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치매간병보험을 통해서 받는 보장 중에 간병인을 제공하도록 보장을 설정하는 것과 간병비를 그대로 지급 하는 방법을 택할 수도 있다. 그리고 진단비라고 하여 특정한 질병이 발병하게 되었을 때 그대로 지급하도록 하는 유형의 보장도 있다. 이 외에도 직접적으로 치료를 위해서 입원이나 수술을 하게 되는 경우 입원비나 수술비에 대한 보장을 마련하는 것이 가능하다. 입원비나 수술비 같은 경우 해당 의료행위를 했을 경우에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간병을 해야 하는 건강상태가 되었을 경우 사적으로 치매간병보험을 이용하는 것과 별개로 장기요양등급이 설정이 되면서 국가에서 장기요양을 위한 비용을 지급하기도 한다. 이는 장기요양등급에 따라서 설정이 되는데 우리가 평소에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건강보험과 연동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장기요양등급이 설정이 되어서 비용을 지급받는 상황이라면 치매간병보험의 보험금과 중복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것이다.
상품에 따라서 그러한 조건을 다르게 설정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상품이 중복보장을 해놓는가에 대해서 따져보아야 한다. 중복 수급을 받을 수 있어야 가능한 받을 수 있는 비용을 크게 받아서 든든하게 비용을 마련하여 치매 같은 무서운 질병을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치매간병보험이라고 해서 반드시 치매에 대한 보장만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도 언급했듯 간병이 필요할 수 있는 상황들에 대해서 모두 대비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비교사이트(http://insutradition.co.kr/jcare/?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care)를 통해서 관련된 보장을 찾아 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권장된다. 무작정 보장 범위가 넓은 상품만을 찾아 보는 것이 아니라 비용도 합리적으로 설정될 수 있는 상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