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유기현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나눔 마당」 행사를 12일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실시한 세계시민교육 성과를 포스터 형태로 전시하고, 영상 등 학생 산출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 사회적기업 러블리 페이퍼의 ‘연대의 가치를 배우는 종이 가죽 파우치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12일 개막식에는 미얀마(카렌족) 재정착난민 학생들로 이루어진 합창단 하울림의 축하 공연과 캘리그라피 개막 퍼포먼스가 열린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천 교육가족들이 세계시민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새학기 세계시민교육이 학교에서 더 활성화되도록 생각을 모으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계시민교육 나눔마당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032-510-5461)하면 된다.
유기현 기자 ntrue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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